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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Service].....가죽관리전문기업 LeatherMan(레더만)은 염색,세탁,기계,자재,관리용품 등 국내외 유익한 자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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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맥C&M - 레더만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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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21
※ 가죽은 특별 합니다 !

가죽은 다른 천연소재처럼 항상 똑같은 견고함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죽관리시스템 & 인맥은 구두는 물론 핸드백, 가방,소파, 재킷에 이르기 까지 가죽제품 관리를 위하여 특별히 엄선된
최고급의 원료 및 가죽 관리용품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품질의 선택이 긴 수명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죽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는다면 그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구두의 경우 착용 후에는 12시간 정도는 쉬어야 합니다.  더 바람직한 것은 구두 골을 끼워 놓는다면 구두가 원형 그대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가죽제품의 천연기름 성분은 착용함에 따라 배출되어 줄어듭니다. 그래서 최상 품질의 천연소재도 정기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맥’에서는 가죽제품 관리 및 유지를 위해서 특별하고 다양한 종류의 가죽관리용품을 선정하여 여러분 곁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이젠 소재별로 까다롭고 관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가죽제품을 손쉽게 관리함으로써 가죽의 기능과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차례]

 1. 세무, 스웨이드, 누벅, 토스카나, 무스탕이란 !
 2. 가죽소파, 가죽시트, 가죽장갑, 핸드백, 가죽잠바 관리 요령.
 3. 가죽 가공법의 종류
 4. 가죽의 종류
 5. 내손으로 직접 하는 신발관리법.
 6. 제품소재별 간단한 손질방법 !
 7. 핸드백 및 가방 & 재질별 관리법.
 8.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1
 9.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2.
10.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3
11. 가죽 종류
12. 가죽 가공별 종류
13. 염색약품 색상혼합&조합방법
14. 가죽 종류별 그림과 특성설명
15. 발냄새 & 신발속 악취제거 방법
16. 불쾌한 신발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규명및 효과적인 살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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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무, 스웨이드, 누벅, 토스카나, 무스탕이란 !
가죽이란
가죽제품은 화학섬유가 아닌 동물의 가죽을 이용한 천연섬유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가죽제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가죽의 종류는 가공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죽제품으로 재 가공되는 것은 소가죽, 양가죽, 돼지가죽(돈피)이 대표적이다.

동물을 도축한 후
살코기를 제외한 가죽은 염장(소금에 절이는 과정)후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십 번의 건조와 세탁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가죽을 최대한 얇게 만든 후

마지막 과정에서 최대한 늘림으로써 가죽본연의 부드러운 촉감을 되살리게 된다.

이때 가죽의 안쪽 면으로 가공을 하게 되면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죽점퍼가 되고 가죽의 바깥 면으로 가공을 하면 세무 류(스웨이드)제품이 된다.
 
다시 말해서
가죽점퍼는 도색과 코팅을 통해 여러 가지 색상으로 재탄생하며, 세무 류 는 털 길이에 따라서 세무, 누벅 순으로 가공되며, 누벅제품에 코팅을 하게 되면
마블로 재탄생한다.

양가죽을 가공할 경우 가죽의 바깥 면을 이용하는데 이 또한 털의 길이와 코팅에 따라 무스탕, 토스카나, 세무마블로 재탄생한다.

무스탕. 토스카나란 무엇인가
무스탕, 토스카나는 모두 양모피(DOUBLE FACE)를 의미하며 양의 껍질을 털이 나있는 상태로 벗겨 기름을 제거하고 색상을 입힌 후
털이 있는 부분을 옷의 안쪽으로 내장쪽면을 가공하여 옷의 바깥쪽으로 하는 재킷을 의미한다.

무스탕은 다자란 어미양의 모피재킷이고

토스카나는 어린양의 모피재킷이다.

특히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부르는 토스카나는 털이 3색이고 가죽 면이 매끄러운 나빨란(Nappalan)으로 된 ‘토스카나 마르모타’를 일컫는다.

양털의 반대쪽 면 처리방법에 따라
<1> 아주 자잘한 털이 나오는 소위 세무 같은 스웨이드(SUEDE)
<2> 면을 매끄럽게 가죽처럼 처리한 나빨란(Nappalan)
<3> 위 1.과 2.의 두 가지 중간 형태인 누벅 등으로 분류 한다

(참고)
'세무'라는 말이 어디서 넘어왔는지는 추측해 보자면, 국어사전에는, 섀미(chamois) : (부드럽게 무두질한) 어린 사슴의 가죽이라고 나와 있고,
또 chamois는, '샤무아'라고 해서 백과사전에는, 몸길이 110∼130㎝,어깨높이 70∼85㎝, 뿔 길이 20㎝, 몸무게 25∼50㎏인 알프스 산양 이라고도 나와 있습니다.

스웨이드 : 어린 양이나 어린 소 따위의 가죽을 보드랍게 보풀린 가죽.

섀미 chamois : 무두질한 염소나 양의 부드러운 가죽. 혹은 섀미라는 특정 동물 (알프스 산양)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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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죽소파, 가죽시트, 가죽장갑, 핸드백, 가죽잠바 관리 요령.
가죽으로 가공된 제품은 그 관리로 인해 어려움이 많습니다. 가죽은 사람의 피부와 같이 살아 숨 쉬는 소재입니다.

우리가 목욕을 하지 않으면 때가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듯이 가죽으로 가공된 제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가죽으로 가공된 제품을 관리하는 약품을 구하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궁여지책으로 가죽에 화장품(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금지 사항입니다.

인체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과 가죽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인체에 바른 화장품은 24시간 이내에 세수나 목욕을 통해서 완전
제거가 되지만 가죽에 바른 화장품은 그렇지 못합니다.

특히 가죽잠바의 경우 겨울철 한철을 입고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크림을 종종 바르는데 이것은 곰팡이 발생의 주된 원인입니다.

크림을 바르고 습기가 많은 장롱 속에 오랫동안 가죽잠바를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는 확실하게 번식(?)을 하고 옷을 버리게 됩니다.

또한 가죽소파의 경우에는 사람과 마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가죽의 파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때도 많이 끼게 됩니다.

가죽 핸드백이나 지갑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죽전문 세탁소에 맡겨 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기대만큼 깨끗하게 세탁되지 않을 겁니다.

자동차 가죽시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 승용차는 대부분 가죽시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검정색의 경우는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덜 쓰이나 밝은 색의 가죽시트 (특히 사이드 부분)는 더러운 때로 인해 고민이 많습니다.
자동차 용품점 어딜 가더라도 가죽 클리너는 구하기 힘들 겁니다. 레자왁스는 구하기가 용이하다고 레자왁스로 가죽제품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이 또한 금물입니다.

가죽으로 가공된 제품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가죽제품은 가죽클리너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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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죽 가공법의 종류
(1) 풀 그레인 레더(F/G) (Full Grain Leather)
소가죽 은-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가죽으로 손상이 없고 잘 펴진 가죽만 선택하여 염료만으로 가공한 후 광택을 내어 남화의 고급 소재로
사용되며 유연성이 좋다.

(2) 슈렁크 레더(Shrink Leather)
가공(무두질)공정에서 약품으로 은-면을 수축시켜 은-면의 변화를 갖는 가죽이며 부드럽고 자연스런 것이 특징이며 천연가죽의 느낌을 갖는다.

(3) 스웨이드(Suede)
생후 2년 이상의 암소가죽 원피표면을 사포로 가공 처리하여 만든 가죽이다. 섬유질이 조밀하나 모공이 크다.

(4) 누벅(Nubuck)
생후 6개월~2년 정도의 중소가죽으로 원피표면을 사포로 가공 처리하여
만든 가죽이다. 가죽이 두껍고 질기며 표면이 약간 거칠다.

(5) 페이턴트 레 더(Patent Leather)
가죽표면(은-면)을 에나멜이나 우레탄수지 등으로 유광 코팅한 가죽이다. 손질이 간단하며 광택이 좋고 색상이 투명하다.

(6) 모 티 큐
제화 사상공정에서 칼라염색을 브러시로 벗겨내어 이중색상을 얻도록 처리된 가죽이다.

(7) 엠보싱
레-더 가죽표면을 여러 모양(파충류무늬. 악어무늬. 산양모공 등)이 나오도록 금형 판으로 고온에서 프레스로 눌러 찍어 만든 가죽이다.

(8) 펄라토메탈릭 가죽(Perlatometalic Leather)
가죽 은-면에 펄 광택을 주는 재료를 라-카와 혼합하여 스프레이 처리한 가죽임. 에나멜 등 반짝 거리는 가죽이 여기 해당된다.

(9) 비 피복가죽(Uncovered)
가죽표면을 보호 층이나 피복층을 입히지 않은 가죽본래 상부로 염색되어 있고 천연모습 그대로와 상처자국이 남아있는 가죽.

(10) 피복가죽(Covered)
가죽 마감 질 공정에서 가죽의 상부를 피복층 입혀 처리한 가죽으로
질기고 내구성이 강한 가죽이다.

(11) 플레이티드 가죽(Plaited Leather)
가죽을 엮어 꼬아 만든 가죽.

(12) 그리 시 가죽(Greasy Leather)
광을 낸 가죽에 기름성분으로 마무리한 가죽.

가죽은 특별하고 다양합니다.
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가죽물성 및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가죽관리용품으로 관리 하신다면 오랫동안 사용될 수 있습니다.
천연재질의 가죽제품. 아름답게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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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죽의 종류
  # 소가죽
   (1) 불하이드(Bull Hide)
         생후3년 이상의 숫소 가죽으로 두껍고 거칠어 홍 창 등의 재료로 쓰인다.

   (2) 스티어하이드(Steer Hide)
         생후2년 이상의 숫소 가죽으로 두껍고 질기며 모공이 거칠다.

   (3) 카우 하이드(Caw Hide)
         생후2년 이상의 암소가죽. 섬유질이 조밀하나 모공이 크다.

   (4) 키프스킨(Kip Skin)
         생후6개월~2년 정도의 중소가죽으로 두껍고 질기며 표면이 약간 거칠지만 고급 구두재료로 사용됨.
         서독Box피, 가방 등을 주로 만든다.

   (5) 카프스킨(Calf Skin)
        생후6개월 정도의 송아지가죽. 부드럽고 가벼우며 모공이 작아 표면이
        매우 곱다.  고급구두, 핸드백, 의류재료로 많이 쓰이지만 강도가 약한 것이 흠이다.

   # 물소가죽
   (1) 버펄로(Buffalo)
        면에 작은 크기의 주름이 있고 부드러우나 털구멍이 크고 흠집이 많은 편이다.  (물이 묻으면 얼룩지고 색상이 묻어나기 쉽다)

   # 양가죽
   (1) 램 스킨(Lamb Skin)
        어린 양가죽으로 얇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작고 촉감이 좋다.    고급숙녀화, 장갑용으로 쓰이나 강도가 매우 약하다.

   (2) 쉽 스킨(Sheep Skin)
       어미 양가죽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캐주얼 구두나 장갑에 주로 사용된다.

  # 산양가죽
   (1) 키드 스킨(Kid skin)
      어린 양가죽으로 얇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작고 촉감이 좋다. 고급여화, 장갑용으로 쓰이나 강도가 약한 것이 흠이다.

   (2) 고트 스킨(Goat Skin)
      어미 산양가죽으로 모공이 굵고 특이하다. 키드스킨보다 은 면이 거칠지만 튼튼하다.

   # 돼지가죽
   (1) 피그스킨(돈피) (Pig Skin)
      모공이 거칠어 구두 겉 재료로 쓰기 힘들지만 부드러우며 통풍도 좋고 마찰력도 있어 내피(안감)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 말가죽
   (1) 말가죽(Horse Leather)
      가죽 면적이 넓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곱다.  특히 엉덩이 가죽은 코도반 이라 하여 견고하고 광채가 좋아 고급가죽으로 가공된다.

  # 기타가죽
   (1) 타조가죽
      타조다리 표피를 가공 처리한 것으로 독특한 점무늬가 보인다.

   (2) 악어가죽
      독특한 각질모양이 아름다우며 매우 질기다. 희귀하고 가격이 비싸 최근에는 소가죽에 악어모양을 엠보싱 하여 가공한 제품이 많다.

   (3) 도마뱀(뱀가죽)
      독특한 비닐모양의 반점과 아름다운 색상을 가지고 있으나 면적이 작아 핸드백과 구두에 한정적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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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손으로 직접 하는 신발관리법.
# 가죽소재로 만든 신사화, 숙녀화는...
흙, 먼지 등을 솔(브러시)로 털어낸 후 ‘슈즈클리너(Shoes cleaner)’로 
세척 후 건조시키고 천연왁스와 영양분이 함유된 셀프샤인 액체 물 구두약 광택제를 발라주면 아름답고 은은한 광택이 유발됩니다. 

참고사항: 
빠른 시간에 많은 광을 내고 싶으면 인스턴트 샤인(Instant Shine Spray)을 사용하십시오. 

# 스웨이드, 누벅 소재로 만든 신사화, 숙녀화는... 
스웨이드 소재는 먼지나 수분을 멀리해야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흙, 먼지 등은 스웨이드 브러시로 가볍게 보풀을 일으키면서 털어내고 
오염된 부분은 스웨이드나 누벅클리너로 세탁 후 통풍이 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키고 오염, 얼룩방지제인 스웨이드 보호 제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오랫동안 깨끗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스웨이드, 누벅소재는 구두약이나 광택제를 사용하면 신발이 훼손되므로 
사용을 금지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 기름먹인 가죽소재(오일피혁)의 캐주얼화, 등산화는... 
가죽에 기름을 함유시켜 만든 신발류는 구입할 적부터 신발관리를 하시면 
오랫동안 새것처럼 신을 수 있습니다. 
낡은 신발일 경우 먼저 가죽클리너나 슈즈클리너로 세척 후 

단일색상일 경우 
셀프샤인 이나 슈크림을 사용하고 

두가지이상의 색상이 배합된 투~톤 색상에는 
투~톤 칼라복원제인 버니-쉰 잉크를(Burnishin ink) 

음과 양이 조화된 앤-틱 색상일 경우 
‘앤 틱 크림(Antique Finish)’을 사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새 신발인 경우 ‘가죽클리너’나 ‘슈크림’만 사용하여도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버니 쉰 잉크나 앤-틱 크 크림을 사용한 후 가죽보호코팅제를 사용하시면 
매우 좋습니다. 

# 요즘 운동화 많이 신는데 운동화는... 
운동화는 가죽 또는 합성피혁, 직물, 나일론 등으로 복합하여 만든 것이 
많은 편이고 색상도 다양하여 운동화 세탁에도 많은 주의사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운동화 외부를 세탁할 때는 
‘운동화클리너(Sneaker Shampoo)’로 문질러 세탁한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고 신발내부에는 ‘발 냄새제거제(Fresh-Feet)’를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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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품소재별 간단한 손질방법 !
“가죽”
일반적인 가죽제품의 경우 ‘가죽전용클리너’ 나 ‘종합클리너’ ‘가죽전용크림’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오염이나 때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클리너를 가죽제품에 묻힌 후 (스프레이 후) 클리너성분이 ‘때’를 분해할 약간의 시간을 준 후 
깨끗한 천으로 문지르며 닦아내고 오염된 부분이 깨끗하게 되었을 때 제품특성에 맞는 ‘광택제’ 나 ‘보호 제’를 선택하여 바르거나 뿌리면 됩니다. 

*주의사항: 
반짝이는 ‘펄’이 함유된 가죽제품은 ‘펄’성분이 들어있는 ‘진주(펄) 크림(PEARLY)’이나 ‘메탈(펄) 크림(METAL CREAM)’을 사용하십시오. 

“나일론” 
제품표면에 이지클리너나 유니버설 클리너를 충분히 묻힌 후 부드럽고 깨끗한 천으로 제품표면 전체를 문지르며 잘 닦아 줍니다. 

심하게 오염된 부분은 부드러운 브러시(칫솔)에 클리너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준 후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없애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 하여야 
합니다. 건조 후 보호 제를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스웨이드&누벅” 
스웨이드나 누벅제품일 경우 반드시 전용클리너인 스웨이드클리너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먼저 스웨이드 브러시로 먼지를 털어낸 후 스웨이드 클리너로 전체표면을 문질러 세척한 다음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반드시 그늘진 곳에서
 건조 하여야 합니다. 

건조 되었으면 스웨이드 브러시로 보풀을 살려낸 후 오염 및 얼룩방지 기능이 함유된 스웨이드 보호 제를 선택하여 사용 하십시오. 
(참고: 색상이 퇴색된 경우 스웨이드 염색 제나 누벅칼라를 사용한 후 스웨이드 방수제나 보호 제를 사용 하십시오) 

“에나멜” 
에나멜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안의 가죽에 금이 생기거나 색상의 변화가 있으므로 한 달에 한번정도는 밍크오일 또는 가죽크림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손질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보관이 용이 합니다. 

또한 에나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의 광택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 후 건조 시키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에나멜제품에 광택을 내고 싶으시면 인스턴트 샤인 이나 카 데시보드 샤-인을 사용 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악어가죽. 파충류가죽” 
악어가죽 및 파충류가죽으로 만든 제품은 섬세한 표피와 광택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 후에는 건조시킨 후 보관해야 합니다. 

파충류 제품은 가죽자체가 예민하므로 오염된 부분을 세척할 때 는 거품으로 형성된 ‘클리너샴푸(Shampoo)’나 파충류클리너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천으로 조심하게 닦아내 주면 되고 제품보호를 위해서 물과 얼룩, 이물질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프로텍터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참고사항: 
악어 또는 파충류 가죽제품에 영양분이 빠져나가 제품 표면이 거칠고 딱딱해져 윤기가 없을 때에는 100% 자연물질인 가죽유지 제나 오일 콤파운드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핸드백. 가방 보관방법” 
핸드백, 가방 등을 보관할 때는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먼지와 습기, 곰팡이로부터 가죽제품을 보호하기위해 종이가방 또는 구입하실 때 포장된 가방에 
넣어 서늘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종이가방의 경우 가방상단에 한 장의 천을 덮어 놓은 후 종이가방 입구를 조금 열어 두어야 합니다. 
(종이가방은 통기, 통풍이 안대는 경우 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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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핸드백 및 가방 & 재질별 관리법.
# 가죽제품의 경우 (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가죽클리너 또는 가죽크림, 방수제 등... 
제품특성에 맞는 가죽용품으로 관리한 후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통 새 제품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가죽표면에 먼지, 오염, 상처 등이 쉽게 생길 수 있고 수명도 단축되므로 가죽을 보호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관리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주의사항: 
BAG(가방) 종류에 따라 가공이 안 된 상품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죽클리너나 슈크림을 사용하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하며 이때는 방수효능과 보호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제품에 보호기능이 발휘되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관리하기가 편리합니다. 


# 헌 가죽제품을 새 제품처럼 사용하고자 하면... 
사용 중이거나 사용했던 가죽제품이 많이 낡거나 윤택이 없어 졌을 때에는 ‘가죽클리너’ 또는 제품에 맞는 세탁제로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가죽보호 코팅제나 가죽유지제 등을 사용하면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흠집이 많이 난 가죽제품은 가죽색상 복원크림인 컬러링크림(coloring cream), 셀프샤인 크림키트, 등을 사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누벅 등 털이 있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나일론 제품의 경우... 
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건조한 Bag(가방)의 표면위에서부터 방수효과가 있는 종합 보호 제나 프로텍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면 외부로부터의 오염, 비로인한 얼룩을 방지하여 오랫동안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제품은 클리너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 후 
보호 제를 사용하십시오) 


# 스웨이드, 누벅, 세무 소재의 제품일 경우... 
처음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며 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제품 표면위에 스웨이드 얼룩방지제나 프로텍터 보호 제를 스프레이 후 
건조시킨 다음 사용하면 빗물, 오염, 얼룩, 등을 방지하여 제품을 보호하며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매우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가죽 재킷(의류)의 경우... 
가죽재킷(가죽의류)의 경우 가죽재킷 클리너, 포-케어클리너, 유니버설 레-더 클리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가죽재킷의 
천연오일을 보호하고 강화시켜 가죽의류 독특한 느낌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오랫동안 가죽특유의 좋은 특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누벅 등 털이 있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마시고 보호 제를 선택하십시오) 

# 가죽소파(가죽시트)의 경우... 
가죽소파의 경우 제조, 출고, 판매하기 까지 많은 시간을 요구하기 있기에 새 제품 구입 후 가죽가구 클리너나 포-케어클리너, 이지클리너를
사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보통 새 제품이라 바로 사용하는 분이 계시는데 가죽표면에 함유된 천연오일을 보호하고 가죽을 강화시켜 가죽특유의 촉촉한 느낌과 
영양을 주어 가죽소파의 질감보호와 수명연장을 위하여 한번쯤 손질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스웨이드, 누벅 등 털이 있는 제품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직물(면)소재의 경우... 
처음부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입니다. 
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제품 표면위에 전체적으로 오염방지효과와 방수기능을 함유한 보호 제를 사용하면 직물표면으로부터 오염물질, 빗물,
더러움, 얼룩, 등을 방지하여 제품을 보호하며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매우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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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1
일반적인 가죽은
탄닌가죽, 크롬가죽, 토스카나, 무스탕, 누박, 세무 등 여러 가지로나눈다. 

탄닌제혁,크롬제혁 밤색피혁 단단한 가죽을 탄닌가죽 이라하며 흰색 부드러운 가죽을 크롬나메시(유제혁) 이라한다. 

가죽염색에는 
산성염료(Acid dye) 직접염료(Direct dye)가 널리 쓰이며 그 외 에 탄닌가죽 에는 염기성염료(Basic dye), 반응염료도 사용된다. 

산성염료와 직접염료는 모두 음이온 성 염료여서 같은 전하를 띄는 식물성 탄닌나메시 한 가죽에는 염착되지 않으나 크롬나메시한 가죽에는 
양이온성 가죽이어서 음이온 성 염료가 잘 염색된다. 

직접염료는 
산성염료에 비해 보통분자량이 커서 가죽에 염착성이 양호하다. 따라서 가죽표면에 뭉쳐져 내부에 침투는 잘 안 된다. 
또한 색상도 선명하지 못하다. 

염기성염료 
염기성염료는 양이온성이어서 크롬나메시한 가죽에는 염착이 잘 안되며 식물성 탄닌가죽 에는 염착성이 양호하다. 
색상은 선명하고 진하게 먹으며 내광성, 내마모성은 나쁜 편이다. 

합금염료는 
급속착염 염료라고도하며 염료분자 안에 Cr등의 금속이 포함되어 균염, 내광성은 양호하나 색상이 어두운편이다. 
그러나 사용이 간편한 좋은 점도 있다. 

디아조화 염료는 
직접염료의 분자 속에 "아미노"기가 있어서 염색 후 에 Diazo화 처리 또는 나푸톨이나 아민을 가죽 속에 "캇푸링" 시켜야하며 
내세탁성이 우수해서 의복이나 장갑염색에 잘 쓰인다. 

반응염료는 
음이온 성 염료로 분자 속에 반응성이 강한 "염화지아눌" 산기가 있어 가죽에 염착된 후에 가죽의 아미노기와 "지아눌" 산기가 반응해 강력한 결합을 한다.
때문에 세탁성이 양호하나 농색염을 하기가 곤란하다. 

염색 크롬 가죽은 
강한 카치온성 이어서 음이온성의 산성염료가 잘 흡착되며 가죽의 PH를 높이지만 합성 "나메시"제인 식물탄닌 으로 다시 나메시 하면 염색성이 
감소된다. 같은 방법으로 음이온성 "가지제"나 "계면활성제" 및 유기산염으로 처리해도 일어난다. 

염기성염료는 
크롬나메시 가죽에 염착되지 않으며 음이온성 식물탄닌으로 처리하면 염착이 잘된다. 
이와 대조적으로 식물탄닌 가죽은 염기성염료가 잘 염착된다. 음이온성 산성염료는 거의 염착되지 않는다. 

산성염료나 직접염료로 염색하는경우 
식물 탄닌가죽의 수소이온농도가 PH3 이하의 산성상태이거나 혹은 양이온성의 크롬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처리하면 한번더 
염기성 염료로 염색할 필요가 있다. 

염색작업 
가죽을 염색할 염료를 혼합해서 사용해야 되지만 이 경우 침투성이 다른 염료를 혼합 사용하면 침투성이 좋은 염료만 가죽에 침투되며 표면에는 
침투성이 나쁜 염료가 많이 염착되어 색상이 변한다. 

가죽염색은 
드럼, 솔, 붓, 스프레이 등으로 하며 보통은 드럼염색 한다. 다만 건조 후 가죽에 솔, 또는 스프레이 염색한다. 

드럼염색은 
가죽과 약3배의 물을 드럼에 넣고 회전시키면서 염액을 구한다. 균염제를 넣을 때는 염료를 넣기 전에 50~60C에서 유지하며 염색 후에 
그대로 가지 제를 첨가해서 회전시킨 후에 개미산을 넣어서 염착시킨다. 

건조(Drying) 
염색과 가지가 끝난 가죽은 24시간 이상 한 후에 탈수해서 늘여서 걸어말려 "스테킹" 조작하여 최종 도장사상 작업한다. 
피혁은 젖은 상태로 조작되지만 이제는 건조 작업으로 이행한다. 이 건조작업이 가죽의 성질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예로써 수분증발에 의해 가죽과 결합되지 않는 물질은 농축되어 가죽과 반응해서 변화를 일으키며 또 수분의 이동으로 물질의 이동이 
생긴다. 외관적으로 유리에 붙여서 당겨 말리면 표면(은면)이 매끈해진다. 
또 강하게 당겨서 건조시키면 수축이 적고 넓이가 커진다. 

그 위에 건조방법은 다음에 하는 도장사상작업과 직접 관계가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공정이다. 

건조 
건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 자연 건조와 강제 건조가 있다. 

자연 건조에는 걸어두는 것과 판에 쟁쳐서 말리는 것이 있고 옥내 또는 옥외의 통풍건조도 있다. 
이 방법은 설비비도 적게 들고 가죽의 "후 아이" 도 좋다. 
이 방법은 날씨에 좌우되며 관리도 어렵고 장소를 요하는 것으로써 강제 건조법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걸개건조 
"도 구루" 건조라 해서 판에 당겨서 크립 으로 쟁치는 건조법. 
도구르 건조 철망판에 그립을 걸어서 쟁치는 건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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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2.
진공 건조법
젖은 가죽을 철망에 쟁친다음 겹쳐서 진공건조기에 넣어 진공 건조 시키는 방법. 

스테킹, 
버핑(빠핑) 건조된 가죽은 약35%의 수분을 함유하고 40~60C 물을 뿌려서 수분이 균일 하게 먹인 후에 "스테킹" 기계에 건다. 
일종의 "아이론" 이며 은 면 을 곱게 다려주는 역할을 한다. 
가공,도장 가죽에 안료, 점착제를 바르는 작업이다. 

가죽도장은 
염색과 동시에 은면을 곱게 하며 접착을 향상 시키는 가공이다. 
내마모성, 내 연성, 내후성, 내한성, 광택을 내며 은 면을 평활 하게도 하며 경우에는 엠보싱도 한다. 
도장은 피복력이 있는 도료와 점착제로 구성된다. 도장은 하도 와 상도가 있다. 
하도는 염색하기도 하며 안료와 바인더로 도장하기도 한다. 

상도, 
락-카 상도는 숨구멍을 막은 후에 색상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 안료도장을 하거나 최후의 용제염료와 락-카로서 사상 마무리
하기도 한다. 또 최종 도장에는 무광, 반 무광, 유광 락-카 도장을 하며 이는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된다. 

우레탄, 수지가공 제 에나멜은 구하기 쉽고 많다. 이것은 다가 알콜의 - 애기와 다가이소시아네이트가 반응해서 
내용재성 내마모성이 강한 피막을 만든다. 또한 가소제를 쓰지 않아도 유연한 피막을 만든다. 
그러나 황변 되는 결점도 있다. 최근에는 황변 되지 않은 것이 많이 개발되었다. 

락카 
섬유소 에스텔 을 주성분으로 하는 도료다. 가죽에는 초화면이 쓰인다. 
초화면은 그 초화도 에 따라 성질이 다르며 초화도가 낮은 것은 고점도이며 그 피막은 탄성이 강해서 충진 성이 나쁘다. 
이에 대해 초화도가 높은 것은 점도가 낮아서 탄성은 나쁘지만 충진 성 과 광택이 좋아진다. 
보통 중초도화인 것이 많이 쓰인다. 
가공제의 효과는 이외에도 가소제, 용제 등의 영향도 받는다. 

카제인 
카제인 같은 수성 도장제는 유기용제에 의한 도장처럼 연속적인 피막을 만들지 않는다. 
이 도장제를 도포한 후에 알부민 같은 광택제를 바르면 크레징에 의한 압력과 열을 받으면 평활 하고 매끈하게 도막을 형성한다. 

수용성 이어서 내수성이 약하며 10%의 호루마링 용액이나 혹은 빙초산을 0.5% 정도 첨가한 용액을 스프레이 하여 내수성을 높여준다. 
이때 호루마링이 적으면 내수성이 약하며 너무 넘치면 경화되어 
갈라진다. 

복수나 깃 또 같은 가죽 본래의 은 면을 아름답게 광택 낼 때 쓰인다. 
따라서 고급품의 도장 가공제가 된다. 

합성수지(Synthetic Resin) 
합성수지 도장제는 에멀죤 상태로 된 Emulsion bindcr로서 보통 널리 사용된다.
 이 도장제는 열 프레스의 아이론을 해서 쉽게 균일한 도막을 만든다. 그 외에 엠보싱 효과도 내며 가죽점착성, 락카 친화성, 가소성이행방지, 내광성 등이 우수 해 진다. 이 도장제는 염화비닐, 스치롤, 아크릴산에스텔 등을 유화제로 유화 
시켜서 과산화물 의 존재 하에 유화중합 되어 진다. 

모노마의 종류 및 중합도가 다른 막의 굳기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모노마를 혼합하여 공중합물을 만들 수도 있으며 또한 카제인과 함께 혼합사용할 때 그 분산액도 안정하게 사용된다. 
이런 혼합 유화물 액을 도장하고 건조 한 후에 아이론을 하면 크레징은 안되지만 다만 최근에는 크레징이 가능한 것도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시판되고 있다. 

안료(Pigmcnt) 황연(크롬산염), 감청(페르시안화물), 지당백, 벵가라, 아연화, 군청(규산염) 등의 무기안료와 벤지딘 엘로, 푸타로시아닌부루, 아니린부랙 등의 유기 안료도 있다. 

무기 안료는 내수성, 내연성이 우수해서 아이론이나 크레징 가공해도 변색이 안대고 밝은 색을 잘 나타낸다. 

그러나 유기안료는 광택은 좋으나 내광성, 내연성이 조금 못하는 경향도 있다. 

도장(Painting) 
도장 순서는 다음과 같이 한다. 
수지단금 → 건조, 하도 → 건조, 중도 → 건조, 상도 수지 담금은 가죽전체를 담그거나 은면을 수지로 바르며 균일하게 도장한다. 

하도는 건조된 위에 밑바탕 도장을 한다. 

중도는 하도가 건조된 후에 중간에 바르는 도장이다. 

상도는 상쾌 또는 Top Coating이며 광택 엠보싱 등 최종 가공이다. 

여기서 하도는 가죽 면에 흡수시키며 착색제 안료를 바르며 스프레이 하기도 한다. 
중도는 색 얼룩을 없애며 상도가 잘 흡수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통 아크릴계 합성수지나 카제임 등을 주로 사상제로 쓴다. 

상도 즉 톰 코팅은 중도까지 바른 후에 얼룩 등을 완벽하게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솔질도장(hand coating) 
솔질이나 스펀지 코팅 고무헤라 등으로 가죽의 숨구멍을 메워주는 하도 방법이나 최근에는 자동 도장기가 개발 보급되어 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을 기계적으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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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죽공예.염료,약품사용3
스프레이(Spray)
에어콤프레셔 안의 공기가 압력으로 분무되며 도료가 숨구멍 등을 메워 도장하기 편리하다. 
설비비는 값싸지만 도장률은 떨어진다. 
흣트프레스는 70~75C로 가열해서 고착제의 점도를 낮춰서 도장하는 방법이며 신나 등이 증발해서 두껍게 발라지는 약점이 있다. 

에야레스 스프레이는 
도료에 열과 압력을 가해서 특수한 노줄에서 스프레이 하는 방법이며 압축공기를 이용하지 않아서 손실이 적고 작업환경 도 양호하다. 

수지의 함침, 에나멜의 스프레이 등의 도장이 클 때 사용된다. 
또한 자동 스프레이 되는 장치가 있으며 광전관이나 초음파에 의한 가죽에만 스프레이 하는 장치가 첨가된 것이 편리하다. 

이외에 정전기 도장이나 턴넬 건조에서 말 위에 걸기처럼 연동적인 장치도 있다. 

카텐, 코타 
이것은 위에서 커튼 상태로 걸어서 도장제가 
벨트콤베아로 일정속도로 바르는 장치다. 

이 방식은 염착율 이나 능률이 양호 하지만 하자 많은 가죽에나 
도장 량이 적은 가죽에는 쓸 수없는 편이고 
현재 가라스 쟁친 가죽이나 수지 함침 또는 에나멜 도장에 사용된다. 

사상, 가죽 가죽 무두질의 끝마무리는 "나메시" 사상 제 또는 도장제에 따라 결정된다. 

사상제와의 관계는 아주 중요하다. 
카제임 등의 사상된 피혁은 크레징에 합성수지가공과 푸레드등의 가공을 하며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크레징 하도, 중도, 상도, 등의 공정에서 크레징머신 가공방법이 중요하다. 

주로 중소의 소가죽, 산양가죽의 은면 가공 등이다. 때로는 은부성우가죽 가공도 한다. 

천연 가제임, 알부민, 세락스, 우유, 우혈 등을 주체로 한 사상제로 특히 내 마모, 내연성의 합성수지도 일부 혼합 사용된다. 
착색도 염료가 주로 사용되며 안료 사용도 있다. 

크레징머신은 경사 또는 수평 한 테이블의 중앙에 일정한 폭으로 별도로 상하운동하게 돼있고 판의 폭보다 조금 넓은 유리원통이 
붙어 있는 팔이 가동 판에 접촉되면서 왕복 운동한다. 

광택제를 바른 가죽을 이 사이에 넣으면 마찰되면서 광택이 난다. 가동 대를 상하로 움직여서 가죽에 걸리는 압력을 크게 적게 한다. 

뿌레드(아이론) 크레징 대신에 연푸레드로 아이론질 하는 방법을 뿌레드 시아제 또는 아이론 시아제라 한다. 

합성수지 가공 제를 사용한 가라스 쟁친 가죽에 사용한다. 마찰에 약간 금이 가거나 또는 광택 가공도 잘 된다. 

형앞(모미) 가죽표면이 모양인 것을 열과 압력으로 표면을 바 주는 방법이다. 
은 면에 있는 결점을 카바 며 형앞한 되에 도장 전, 하도 후나, 상도 후에 어느 시기에 해도 된다. 

이 밖에 은 면을 안쪽으로 하는 모양내는 방법도 모미방법으로 물 모미, 각 모미, 팔방모미 등이 있다. 

빠핑(버핑) 스웨이드, 베로아, 누박 등의 표면에 털이 난 가죽은 버핑 가공해서 스웨이드, 베로아는 중화, 가지, 건조해서 가죽을 
버핑 하고 계면활성제 혹은 암모니아로 재 습윤해서 염색하고 늘여서 재 건조하여 다시 도중에 드럼에 넣어 회전(공타) 건조 후 
다시 버핑, 공타, 쟁쳐서 색 도장하여 마무리 한다. 

식물 탄닝 (나메시) 
기원전 600년경 지중해 연안에서 식물에서 추출한 성“식물탄닝”에 의한 가죽 무드질이 생겼다. 
이러한 식물탄닝 나메시(무두질 또는 가죽 이김질)는 그 역사가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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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가죽 종류
 가죽의 종류
  # 소가죽 

   (1)불하이드(Bull Hide) 
     생후3년 이상의 숫소 가죽으로 두껍고 거칠어 홍 창 등의  재료로 쓰인다. 

   (2)스티어하이드(Steer Hide) 
     생후2년 이상의 숫소 가죽으로 두껍고 질기며 모공이 거칠다. 

   (3)카우 하이드(Caw Hide) 
     생후2년 이상의 암소가죽. 섬유질이 조밀하나 모공이 크다. 

   (4)키프스킨(Kip Skin) 
     생후6개월~2년 정도의 중소가죽으로 두껍고 질기며 표면이 약간 거칠지만 고급 구두재료로 사용됨. 
     서독Box피, 가방 등을 주로 만든다. 

   (5)카프스킨(Calf Skin) 
     생후6개월 정도의 송아지가죽. 부드럽고 가벼우며 모공이 작아 표면이 매우 곱다. 
     고급구두, 핸드백, 의류재료로 많이 쓰이지만 강도가 약한 것이 흠이다. 

# 물소가죽 
   (1)버펄로(Buffalo) 
     은 면에 작은 크기의 주름이 있고 부드러우나 털구멍이 크고 
     흠집이 많은 편이다. (물이 묻으면 얼룩지고 색상이 묻어나기 쉽다) 

# 양가죽 

   (1)램 스킨(Lamb Skin) 
    어린 양가죽으로 얇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작고 촉감이 좋다. 
    고급숙녀화, 장갑용으로 쓰이나 강도가 매우 약하다. 

  (2)쉽 스킨(Sheep Skin) 
   어미 양가죽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캐주얼 구두나 장갑에 
   주로 사용된다. 

# 산양가죽 
  (1)키드 스킨(Kid skin) 
   어린 양가죽으로 얇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작고 촉감이 좋다. 
   고급여화, 장갑용으로 쓰이나 강도가 약한 것이 흠이다. 

  (2)고트 스킨(Goat Skin) 
   어미 산양가죽으로 모공이 굵고 특이하다. 
   키드스킨보다 은 면이 거칠지만 튼튼하다. 

# 돼지가죽 
  (1)피그스킨(돈피)(Pig Skin) 
  모공이 거칠어 구두 겉 재료로 쓰기 힘들지만 부드러우며 통풍도 좋고 마찰력도 있어 내피(안감)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 말가죽 
  (1)말가죽(Horse Leather) 
  가죽 면적이 넓고 부드러우며 모공이 곱다. 
  특히 엉덩이 가죽은 코도반 이라 하여 견고하고 광채가 좋아 고급가죽으로 가공된다. 

# 기타가죽 
  (1)타조가죽 
  타조다리 표피를 가공 처리한 것으로 독특한 점무늬가 보인다. 
 
  (2)악어가죽 
  독특한 각질모양이 아름다우며 매우 질기다. 
  희귀하고 가격이 비싸 최근에는 소가죽에 악어모양을 엠보싱 하여 가공한 제품이 많다. 

  (3)도마뱀(뱀가죽) 
  독특한 비닐모양의 반점과 아름다운 색상을 가지고 있으나 
면적이 작아 핸드백과 구두에 한정적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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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가죽 가공별 종류
  (1)풀 그레인 레더(F/G)(Full Grain Leather)
        소가죽 은-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가죽으로 손상이 없고 잘 펴진 가죽만 선택하여 염료만으로 가공한 후 광택을 내어 
        남화의 고급 소재로 사용되며 유연성이 좋다. 

  (2)슈렁크 레더(Shrink Leather) 
       가공(무두질)공정에서 약품으로 은-면을 수축시켜 은-면의 변화를  갖는 가죽이며 부드럽고 자연스런 것이 특징이며 천연가죽의 느낌을 
       갖는다. 

  (3)스웨이드(Suede) 
       생후 2년 이상의 암소가죽 원피표면을 사포로 가공 처리하여 만든 가죽이다. 섬유질이 조밀하나 모공이 크다. 

  (4)누벅(Nubuck) 
       생후 6개월~2년 정도의 중소가죽으로 원피표면을 사포로 가공처리하여 만든 가죽이다. 
       가죽이 두껍고 질기며 표면이 약간 거칠다. 

  (5)페이턴트 레 더(Patent Leather) 
      가죽표면(은-면)을 에나멜이나 우레탄수지 등으로 유광 코팅한 가죽이다. 손질이 간단하며 광택이 좋고 색상이 투명하다. 

   (6)모 티 큐 
       제화 사상공정에서 칼라염색을 브러시로 벗겨내어 이중색상을 얻도록 처리된 가죽이다. 

  (7)엠보싱 레-더 
       가죽표면을 여러 모양(파충류무늬. 악어무늬. 산양모공 등)이 나오도록 금형 판으로 고온에서 프레스로 눌러 찍어 만든 가죽이다. 

  (8)펄라토메탈릭 가죽(Perlatometalic Leather) 
       가죽 은-면에 펄 광택을 주는 재료를 라-카와 혼합하여 스프레이 처리한 가죽임. 
       에나멜 등 반짝 거리는 가죽이 여기 해당된다. 

  (9)비 피복가죽(Uncovered) 
       가죽표면을 보호 층이나 피복층을 입히지 않은 가죽본래 상부로 염색되어 있고 천연모습 그대로와 상처자국이 남아있는 가죽. 

  (10)피복가죽(Covered) 
       가죽 마감 질 공정에서 가죽의 상부를 피복층 입혀 처리한 가죽으로 질기고 내구성이 강한 가죽이다. 

  (11)플레이티드 가죽(Plaited Leather) 
       가죽을 엮어 꼬아 만든 가죽. 

  (12)그리 시 가죽(Greasy Leather) 
       광을 낸 가죽에 기름성분으로 마무리한 가죽. 

    가죽은 특별하고 다양합니다. 
    가죽으로 만든 모든 제품은 가죽물성 및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가죽관리, 재 염색, 세탁(클리닝), 색상복원 등이 알맞게 처리되면 
    오랫동안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수재질의 가죽제품. 아름답게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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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염색약품 색상혼합&조합방법
   (색상혼합 : 흰색. 노랑. 파랑. 빨강. 검정)

흰색 + 노랑 = 연노랑 
흰색 + 파랑 = 하늘색 
흰색 + 빨강 = 분홍색 
흰색 + 검정 = 회색(쥐색) 

노랑 + 파랑 = 연두색(녹색) 
노랑 + 빨강 = 주황 
노랑 + 검정 = 진 카키색(쑥색) 

파랑 + 빨강 = 진보라(적보라) 
파랑 + 검정 = 진 곤 색(감색) 

빨강 + 검정 = 진 밤(와인 밤)

밤색 + 검정 = 진 밤(어둔 밤) 
밤색 + 노랑 = 연 밤(노랑 밤) 

연두 + 빨강 = 연 밤 

녹두 + 빨강 = 진 밤 

(면직. 섬유 등..천염색시 바탕색의 영향) 
빨강 천+ 노랑염색약 = 주황색 
빨강 천 + 파랑염색약 = 보라색 
파랑 천 + 노랑염색약 = 초록색 
핑크 천 + 노랑염색약 = 산호색 

COLOR CONTROL  (기존 바탕색 중화, 색 제어) 

*바탕색(기존 색)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바탕색을 중화시킨 후 염색하시면 좋은 효과 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탕색을 중화 시킨 후에는 반드시 건조된 후 염색하십시오. 

(예) 
TO dye White Leather black,
 (흰색가죽을 검정염색) 
dye it green or blue and then black. 
(녹색또는 파랑염색후 검정염색) 


For white into dark blue, 
(흰색가죽을 진파랑 염색) 

first weak black (4 to1) then dark blue 
(연한검정 염색후 진파랑염색) 


For white into brown, 
(흰색가죽을 밤색염색) 
first dye light green, then brown. 
(밝은녹색 염색후 밤색염색) 


For red into black, 
(빨강가죽을 검정염색) 
first green, then black. 
(녹색 염색후 검정염색) 

For green into black, 
(녹색가죽을 검정염색) 
first red, then black. 
(빨강 염색후 검정염색) 


For white into right red, 
(흰색가죽을 밝은빨강염색) 
first yellow, then red. 
(노랑 염색후 빨강염색) 

For white into dark red, 
(흰색가죽을 어둔빨강 염색) 
first tan, then dark red. 
(갈색 염색후 빨강염색) 



DYE MIXING for INTERMEDIATE COLORS 
(염색약을 혼합하여 색상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Yellow(노랑) and Blue(파랑) = varying shades of Green.(녹색) 

Yellow(노랑) and Red(빨강) = varying shades of Orange to Red 
(오렌지 또는 빨강) 


Red(빨강) and Blue(파랑) = shades of deep purple to Lavender. (보라 또는 라벤다) 

Red(빨강) and Purple(자주) = Wine.(와인/포도주색) 

Brown(밤색) and Yellow(노랑) = Golden Brown or Tan. 
(골덴밤색 또는 갈색) 

Brown(밤색) and Red(빨강) = Maroon to Dark Brown. 
(메론 또는 와인빛 진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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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가죽 종류별 그림과 특성설명
가죽제품의 염색,세탁(클리닝),색상복원등...

제품의 가죽종류와 특성을 파악한후 약품을 선택하고작업하여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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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발냄새 & 신발속 악취제거 방법

숯을 이용 한다... 숯을 신발 속 내부에 넣어둔다.


냉장고용탈취제를 신발 속에 넣어둔다.


원두커피 찌꺼기를 말린 후에 가제수건에 싸서 신발 속에 넣어 둔다.


신문지를 구겨 신발 속에 꽉 차게 넣어두면 습기도 제거되고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백반을 헌 스타킹에 싸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산화구리로 된 동전을 넣어둔다... 일반구리동전을 소금물에 몇 칠 담가두면 푸른 청색으로 변모 된다.


이것을 신발바닥에 깔고 다녀보세요.


구리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붕산(약국에서판매)을 신발안쪽에 뿌려둔다...

냄새와 무좀균까지 잡아 줄 수 있다.


소다가루(베이킹파우더)를 소량 신발안쪽에 뿌려준다.


알 콜 로 닦아 신는다...

알콜을 헝겊에 묻혀 신발내부를 닦은 후에 응달에 말린 뒤 신는다.


식초로 닦아 신는다...

식초를 헝겊에 묻혀 신발내부를 닦은 후에 응달에 말린 뒤 신는다.


생강 우린 물로 씻어주면 살균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 된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살균, 항균작용을 하는데 매콤하고 쌉싸름한 성분은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말린 녹차 잎(티백에 든 녹차 이용)을 신발 안창 밑에 넣어두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고 녹차 우린 물로 내부를 닦아주면 카데닌이라는 성분이 살균 작용하여 무좀균이 증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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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불쾌한 신발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규명및 효과적인 살균방법
아래 내용은 원문에서 간략하게 재편집된 내용으로 원문이 필요하신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본 논문의 요지는 대한피부과학회 제5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였음.

교신저자: 최종수.  주소: 705-717 대구시 남구 대명동 317-1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피부과학교실 대한피부과학회지

서 론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발과 함께 하는 신발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신발은 족부백선의 재발의 원인 및 감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발의 
악취로 인해 주위 사람들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불쾌한 신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의 규명 및 효과적인 살균방법.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박소현․신동훈․최종수․김기홍

발에서 나는 악취는 피부 표면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이 땀으로 분비되는 유기물질을 먹고 증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 때문이다. 

Kobayashi1는 발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의 발바닥에서 면봉으로 샘플을 채취하여 배양한 결과, Staphylococcus (S.) epidermidis가 배양됨을 확인
하고, 이들을 억제하면 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신발의 불쾌한 냄새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신발에 오염된 균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들을 살균한다면 신발의 악취제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균에 오염된 신발은 발로 균을 전파하는 감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신발의 살균이 중요하다. 

살균 방법에는 가열, 화학소독제, 건조 및 살균 자외선 등이 있다. 
발이나 양말은 소독이 쉽지만 신발은 의복과 달리 화학소독제를 사용하거나 삶으면 손상될수 있고, 자연 건조로는 살균 효과가 낮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진공건조법은 감압하여 낮은 온도에서 물을 끓게 하므로 습한 물질을 비교적 저온에서 건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신발을 감압가열하면 신발의 손상 없이 빠른 시간내에 신발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신발에 존재하는 세균을 먼저 규명하고, 진공건조기를 이용한 신발을 오염시킨 세균의 효과적인 살균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진공건조기로 감압가열과 습가열을 시행한 후 세균의 멸균효과를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신발에 오염된 세균의 규명

대상 1)

신발의 악취가 심한 20~30대 한국인으로 병원에 종사하며 하루에 8시간 
이상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남녀 지원자 15명(남자 10명, 여자 5명)을 대상
으로, 2005년 7월 1일에서 7월 31일 사이에 실험을 시행하였다.

방법 2)

멸균 면봉에 생리 식염수를 적셔서 발바닥과 신발 안에서 샘플을 채취한 후, 혈액한천 배지에 선상도말 접종하였다. 
37oC에서 24시간 배양한 후, 그람염색과 coagulase 검사,mannitol salt 분해능 검사 시행 및 미생물 동정기기(Vitek2, bioMerieux, France)를 이용하여 
균을 동정하였다.

2. 진공건조기를 이용한 효과적인 살균 방법.

대상 1)

S. aureus는 표준균주 3주(ATCC 33591, ATCC 6538,ATCC 10537)를, S. epidermidis는 표준균주 1주(ATCC12228)와 지원자의 발에서 분리된 2균주를 사용하였다.

방법 2)

각 균주 분말에 증류수를 섞어 균 현탁액을 만든 후,cryovial (MicrobankTM, USA)에 접종하여 -70oC에 보관하였다. 
영양액체 배지 6 ml에 cryovial에 있는 bead (구슬) 1개를 접종하여 37oC에서 18시간 예비 배양 후, 광학밀도(optical density, OD)가 0.01~0.02가 되도록 희석하였다.

Colony forming unit (CFU)가 1×103/50μl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다시 10배 희석하여 50μl씩 microtube에 분주하였다. 
진공 건조기(OV-11/12, 제이오텍사, 한국)를 이용하여 온도와 시간에 변화를 주면서 감압가열과 습가열을 시행하였다. 

감압가열은 -100 mHg의 음압에서 가열하여 균현탁액이 완전히 증발되도록 하였고, 습가열은 압력의 변화 없이 가열만을 시행하여 균 현탁액이 완전히 증발되지않도록 하였다. 

처치 후 20μl의 증류수를 주입하여 Voltexmixer를 이용하여 흔들면서 실온에서 1시간 동안 재수화(rehydration)를 시행하였다. 처치한 균 현탁액과 45~50oC로 유지한 멸균된 영양 한천배지 15 ml를 평판접시에 넣고조심스럽게 혼합하였다.
 
37oC에서 18시간 배양한 후, CFU를 측정하여 가열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의 CFU에 대한 %로 생존율을 판단하였다. 

예비실험으로 표준균주S. aureus(ATCC 33591)와S. epidermidis (ATCC12228) 각각 1균주를 이용하여 감압가열과 습가열 시 멸균되는 최소 온도와 최소 시간을 조사하였으며, 이후S. aureus 3균주와S. epidermidis
3균주를 이용하여 감압가열과 습가열 처치 후, 생존율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결 과

1. 신발에 오염된 세균

신발의 악취가 있는 15명 모두에서 신발과 발바닥에서 세균이 검출되었다. 발바닥과 신발 안의 균은 동일하였으며, 5명에서S. epidermidis가, 7명에서S. aureus가, 3명에서는S. epidermidis와S. aureus가 동시에 분리되었다.

2. 살균 방법

온도에 따른 멸균효과 1)예비 실험으로S. epidermidis ATCC 12228과S. aureus ATCC 33591을 이용하여 1시간의 습가열과 감압가열 시 멸균되는 
온도를 알아보았다.

(1) 습가열 여러 온도에서 1시간 습가열을 시행한 결과, 두 균종 모두 40oC에서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55oC에서 급격히 감균 되었으며, 60oC 이상의 온도에서는 멸균되었다.

(2) 감압가열 60oC, 65oC, 70oC, 80oC, 90oC 및 100oC에서 1시간 감압가열을 시행한 결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존율이 감소하여 70oC 이상에서는 10% 이하의 생존율을 보였다. 

100oC에서 멸균되었으나, 습가열과는 달리 60oC에서 90oC 사이의 온도에서 두 균종 모두의 멸균은 일어나지 않았다.

2) 시간에 따른 멸균 효과 예비 실험으로S. epidermidis ATCC 12228과S. aureus ATCC 33591을 이용하여 앞의 실험에서 90% 이상의 감균과 멸균이 일어났던 온도에서 시간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았다.

(1) 
습가열 50oC, 55oC, 60oC에서 15분,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습가열 한 
결과, 처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균 효과가 증가하였으나, 50oC와 55oC에서 4시간 처치에도 멸균되지는 않았다. 

60oC에서는 30분 처치로 90% 이상의 감균 효과가 나타났으며, 1시간 이상의 처치 시에만 멸균되었다.

(2) 
감압가열 70oC, 80oC, 90oC에서 각각 15분,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감압가열 시 각 온도에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존율은 감소하였다. 

70oC에서는 4시간 처치까지 멸균되지 않았으며, 80oC에서S. epidermidis는 4시간 처치로 멸균되었으나, S. aureus는 멸균되지 않았다. 두 균 모두 90oC에서는 15분 처치로 90% 이상이 감균되었으며, 4시간 처치 시 멸균되었다.

3) 
멸균하기 위한 최소 시간과 최소 온도 1가지 균주로 시행한 예비 시험에서 습가열 때는 60oC에서 1시간의 처치로 멸균되었으며, 감압가열 시에는 90oC
이상에서 멸균이 가능한 것을 알았다. 

S. aureus와S. epidermidis 각각 3균주를 이용하여 이를 확인하고, 멸균되는
최소 온도와 최소 시간을 알아보았다.

(1) 
습가열 55oC, 60oC, 65oC에서 각각 15분, 30분, 60분간 습가열을시행한 결과,S. aureus와S. epidermidis 모두 60oC에서 1시간 처치 시 멸균되었다. 

S. epidermidis는 60oC와 65oC에서 30분간 가열로 3균주 모두 멸균되었고,
S. aureus는 2균주는 멸균되었으나 1균주(ATCC 6538)가 생존하였다.

(2) 
감압가열 90oC에서 15분,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 및 24시간 감압가열을 시행한 결과, 15분 처치로 90% 정도의 감균 효과가 나타났다. 

4시간 처치 시 S. aureus는 1균주만 멸균되었고 2균주(ATCC 33591, ATCC 6538)는 생존하였으며, S. epidermidis는 3균주 모두 생존하였다. 

8시간 처치에서S. aureus (ATCC 6538)와S. epidermidis는 각각 1균주씩 생존하였다. 

24시간 처치 시S. aureus는 3균주 모두 멸균되었고,S. epidermidis는 2균주만이 멸균되었다.

고 찰

세균에 오염된 신발은 신발의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로 균을 전파하는 감염원으로서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신발의 살균이 악취제거 및 발 건강에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피부 상재균으로는S. epidermidis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외S. aureus, Propioni-bacterium acnes, Bacillus 등이 있다.

1. Kobayashi1는 17명의 발에서 균을 동정한 결과 대부분 S. epidermidis
였으며, 이 균을 배양하면 사람의 발에서 나는 악취와 유사한 냄새가 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의 악취가 심한 15명 지원자의 발과 신발에서S. aureus 또는 S. epidermidis가 분리되었다. 

세균의 성장과 생존에 온도, 수분, 수소이온농도, 광선, 삼투압 등은 중요한 요인이다.

S. aureus와S. epidermidis는 중온균(mesophiles)에 해당하는 세균으로, 생육의 최적온도는 25~40oC이며, 최고 온도는 40~46oC로 알려져 있다. 

세균의 생육을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수분이 필요한데, S.aureus의 생육 
최저 수분 활성도(water activity)는 0.86이며, 그 이하의 수분 활성도에서는 성장이 정지된다고 한다.

2.Lidwell과 Lowrury3는 병원의 먼지에 있는Staphylococci의 생존에 습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고, Maltman 등 4은 실온에서 6일간 S. aureus를 유리에서 건조시킨 결과, 90%가 감균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탈수로 인한 살균 기전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Crowe 등5은Saccharomyces (S.) cerevisiae를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생리적 온도와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세포막은 fluid lamellar liquid-crystal-line phase에 있으며, 탈수가 일어나면서 세포막은 gel phase로 전환되어 막의 투과성에 변화가 일어나 세포질 성분들이 빠져나가면서 세포파괴가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 세포막의 변화는 수분 분자들이 제거되고 인지질들이 강하게 결합되면서 지방아크릴 사슬(fatty acryl chain) 사이의 반데르왈즈(van der Waals)
상호작용을 증가시켜 일어난다고 하였다. 

건조 조건에 따라 세포 파괴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S. cerevisiae, Lactobacillus 및 Escherichia coli로 시행한 한 연구에서 세포막을 통과하는 수분 분자의 흐름이 급격히 이루어질 때, 즉세포 탈수가 급속히 진행될 때 세포막에 더 많은 기계적손상이 가해져 세포 파괴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세균 건조 시 감압을 시행하면 수분을 급속히 증발시켜서 대기압에서 시행하는 자연 건조 때보다 세균의 사멸이 더 많이 일어날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일반 자연건조는 온도와 압력의 변화 없이 실온과 대기압에서 서서히 건조
되는 방법이며, 본 실험방법의 습가열은 대기압과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가열만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균 현탁액의 완전한 증발은 일어나지 않으며, 감압가열은 밀폐된 공간에서 진공펌프로 빠른 시간 내에 음압을 만든 상태
로 가열하는 방법으로 빠른 시간 내에, 가열만을 시행하였을 때 보다 저온에서 균 현탁액이 증발된다.

세균의 살균 방법에는 화염 멸균법, 고압 증기 멸균법, 전자파조사 멸균법 및 화학적 소독제 등의 방법이 있으나, 이와 같은 고온 및 화학제의 사용은 신발의 손상을 초래할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신발의 손상을 가하지 않는 중등도 열과 감압을 이용한 급속건조를 이용하여 신발에 오염된 세균의 효과적인 살균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S. aureus와S. epidermidis는 70oC 이상의 온도에서 1시간 감압가열 시 90% 이상의 감균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90oC에서 24시간 동안의 감압가열에도 멸균되지 않는균주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감압을 시행하지 않고 습가열만을 시행하였을 때는 60oC에서 30분간의 처치로 90% 이상의 감균이 일어났으며, S. aureus와 S. epidermidis 모두 60oC에서 1시간 가열로 멸균되었다. 

따라서, 습가열이 감압 가열보다 S. aureus와S. epidermis에 대한 감균 및 
멸균 효과가 더 우수하며, 감압가열로는 중등도의 온도에서 감균 효과는 얻을 수 있어도 멸균은 불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건조는 열에 의한 균의 사멸을 감소시키는, 즉 건조가 열에 대한 균의 저항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편,S. aureus와S. epidermidis의 각각 3균주에서 동일온도와 시간에서 멸균되는 균주와 생존하는 균주가 있어 동일 균종에서도 균주 간에 열에 대한 저항성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균을 건조 후 열을 가했을 때와 감압과 함께 가열했을 때가 대기압에서 가열만을 시행한 경우보다 열에 대한 균의 저항성이 더 높았다는 여러 보고가 있다. 

zier8는 실험에서S. aureus를 60oC에서 가열 시 수분활성도가 낮을수록 생존율은 높게 나타났다. 
Shebuski 등9은 미생물의 열에 대한 저항성은 가열용매의 수분활성도가 낮을수록 증가한다고 하였으며, Laroche와 Grevais10는 건조된 상태의 미생물은 액체용액에 있는 미생물에 비해 열 저항성이 수배 높다고 하였다. 

미생물에서 세포의 탈수가 열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에 대해, Calhoun과 Frazier8는 습가열에 의한 세포의 파괴는 세균의 단백질과 단백질
복합체의 손상에 의한 것인데, 수분의 감소는 단백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열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한다고 하였다.

Stephens과 Jones11는 세포의 탈수가 일어나면 Mg2+이온을 포함한 세포내 용질의 농도가 증가하며, 이는 RNA의 30S subunit의 응집을 유도하여 이들을 변성시키는데 더 높은온도가 필요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유사한 견해로 Atrith와 Foster12는 탈수상태에서 세균포자는 Ca2+, Mg2+, Mn2+과 dipicolonic acid를 축적시키고, 이는 핵산과 단백질의 안정화를 유도하여 열 저항성이 증가된다고 보고하였다. 

Earnshaw 등13은 가열하는 동안 세포 내 수분 분자들의 진동이 단백질을 
둘러싸고 있는 수소 이온들의 결합과 펩타이드 사슬들을 끊어서 세포를 파괴하며, 탈수상태에서는 이들 작용이 없어지므로 열 저항성이 증가된다고 하였다.

또한 Shebuski 등9은 수분활성도가 낮은 상태에 있는 S.aureus에서는 proline betaine, taurine, carnitine 같은 물질들의 세포 내 농도 증가와 osmotic stress protein과 general stress protein의 합성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열 저항성이 증가된다고 보고하였다.

저자는 이전 연구14에서 족부 진균증의 원인으로 신발에서 검출되는Trichophyton (T.) rubrum과T. mentagrophytes, Candida (C.) albicans를 
진공건조기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50oC 이상에서 1시간의 감압가열로 3균종 모두에서 90% 이상의
감균 효과가 있었으며, C. albicans로 시험 시 50oC에서 1시간, 60oC에서 
30분간의 습가열로 멸균 효과가 나타난 반면, 80oC에서 1시간 감압가열을 
시행하여도 멸균되지 않아, 건조가 열에 대한 진균의 저항성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50oC에서 1시간 습가열 후, 50oC에서 1시간 감압가열 함으로써 신발의 손상 없이 신발에 오염된 진균을 멸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상의 결과들과 위의 이론들을 고려해 볼 때, 습가열이 감압가열보다 진균과 세균에 대한 감균 및 멸균효과가 더 우수하므로, 신발 살균건조 시 먼저 60oC에서 1시간 습가열을 시행한 후, 신발의 신속한 건조를 위해 중등도 온도에서 감압가열을 시행하면, 신발에 오염된 세균과 함께 진균도 멸균시켜 신발의 악취제거 및 균의 전파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신발을 살균 시 습가열의 적절한 온도 및 시간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신발의 손상을 주는 온도를 알아야 한다. 

신발은 쉽게 재오염되며, 균의 수에 비례하여 감염확률이 증가하고, 균종 및 균주에 따른 열에 대한 저항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발을 완전 멸균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60oC에서 1시간의 습가열이 신발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90% 이상의 감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55oC에서 1시간 또는 60oC에서 30분의 습가열 처치로도 악취제거와 균 감염의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결 론

저자들은 발의 악취가 심한 남녀 15명의 발바닥과 신발 안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배양한 결과, 발바닥과 신발 안의 균은 동일하였으며,S. epidermidis가 
5명에서,S. aureus가 7명, 3명에서는S. epidermidis와S. aureus가 동시에 
분리되어, 신발의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은 S. epidermidis와 S. aureus인 것을 알 수 있었다.

S. epidermidis와S. aureus 각각 3균주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살균방법을 찾기 위해 진공건조기(OV-11/12, 제이오텍사, 한국)에서 온도와 시간에 변화를 주면서 감압가열과 습가열 처치를 하였다. 

가열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의 CFU에 대한 %로 생존율을 판단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60oC에서 30분간의 습가열 처치 시 S. epidermidis는 멸균되었으나,S.aureus는 생존율이 0.2±0.9%로 99%의 감균이 일어났고, 60oC에서 1시간의 습가열로 두 균 모두 멸균되었다. 

90oC에서 15분간의 감압가열로S. epidermidis와S. aureus 모두 90% 이상의 감균 효과가 나타났으며, 24시간의 처치로S. aureus는 멸균되었으나,S. epidermidis는 생존하는 균주가 존재(생존율 0.5±0.8%)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습가열이 감압가열보다S. aureus와S. epidermidis에 대한 
감균 및 멸균 효과가 더 우수하며, 감압가열로는 중등도의 온도에서 감균 효과는 얻을 수 있어도 멸균은 불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멸균을 위해 60oC에서 1시간 습가열 후, 신발의 건조를 위해 중증도 온도에서 감압가열을 시행함으로써 세균에 오염된 신발을 효과적으로 살균 건조시킬 수 있을 것 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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